중랑구(구청장 나진구)가 지역 내 25곳의 어린이집 7세 아동반을 대상으로 알기 쉬운 어린이 식품안전교육 ‘똑똑하게 먹고 건강해지자’를 운영한다. 교육은 상·하반기로 나눠 10월까지 진행되며 어린이집이 지정한 날에 영양사 면허를 가진 중랑구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직접 찾아가 50분간 진행한다. 주요 교육내용은 식품과 식품 첨가물에 대한 이해, 건강한 간식 선택요령, 어린이 식생활 안전수칙, 올바른 손씻기 체험교육 등으로 구성돼 있다. 구는 지난해에도 ‘찾아가는 어린이 식품안전교육’을 실시해 서울의료원어린이집, 열매어린이집 등 지역 내 어린이집 25곳, 610명의 아이들이 참여한 바 있다.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