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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구, 자매 및 우호도시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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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구, 자매 및 우호도시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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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5.05.14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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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매일/서울> 서정익 기자 =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전국 5도(道), 1 광역시 소속의 시·군·구와 함께 용산역 광장에서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 자매 시·군, 우호도시와 함께 농·특산물 직거래를 통해 농민에게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고 용산 주민에게는 저렴한 가격과 양질의 물품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도시와 농촌의 상호교류 등 공동발전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자매 시·군 4곳은 강원 영월군, 충남 당진군, 충북 의령군, 경남 의령군, 우호도시 2곳은 광주광역시 광산구, 전남 순천시다. 광주광역시 광산구는 호남KTX 개통(4월 2일)을 기념해 성장현 용산구청장과 민형배 광산구청장이 일일 교환근무를 진행한 바 있다.이번 직거래 장터는 용산역 광장에서 오는 18일부터 21일 까지 운영되며 6개 시·군·구에서 총 111개 물품을 판매한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 강원 영월군은 곤드레, 취나물, 보리고추장, 한식된장 등 16개 품목, 충남 당진시는 실치김, 고추부각, 우리밀호박약과 등 4개 품목, 충북 제천시는 사과, 쌀튀밥강정, 쥐눈이콩 등 32개 품목, 경남 의령군은 연근차, 참죽된장장아찌, 스트링치즈 등 25개 품목, 광주 광산구는 통밀가루, 메밀국수, 두부전병 등 13개 품목, 전남 순천시는 함초소금, 울금환, 재래된장 등 21개 품목을 판매한다.판매는 현장판매와 더불어 택배도 병행한다. 판매품목 및 가격은 용산구청 홈페이지(http://www.yongsan.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성장현 구청장은 “전국의 각 도(道)와 광역시 소속의 자치단체의 농민들과 용산을 찾는 서울시민들이 함께 만날 수 있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며 “구민은 물론 용산역을 찾는 모든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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