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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고…, 뛰고…, 또 화합하고 ‘한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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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고…, 뛰고…, 또 화합하고 ‘한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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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5.05.14 0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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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구의회의장협의회 한마음체육대회 <전국매일/서울> 이신우기자=서울시구의회의장협의회(회장 성임제, 강동구의장)는 지난 13일 잠실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구의회의원 한마음체육대회를 열어 의정발전을 위한 의원들간의 소통과 화합을 다졌다. 이날 체육대회에는 박원순 서울시장을 비롯 새누리당 신동우, 김을동의원, 새정치민주연합 심재권, 진선미의원, 노현송 서울시구청장협의회장(강서구청장), 이해식 강동구청장 및 서울시구청장 8명, 심우성 전국시군구의회의장협의회장(청양군의장), 서울시구의회의장협의회 임춘대 수석부회장(송파구의장), 김승애 사무총장(노원구의장)등 회장단 및 의장단과 419명의 구의원 등 1,200여명이 참가, 지역과 정당을 초월해 한마음이 되는 뜻 깊은 축제의 장을 만들었다. 풀뿌리 민주주의의 근간인 지방의회의 힘찬 도약과 서울시 25개 자치구의회의 의정발전, 의원 간의 활발한 소통을 위해 서울특별시 구의회의장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성임제 강동구의회 의장의 개회선언으로 시작된 대회는 5개 자치구가 1개팀을 이뤄 모두 5개팀으로 나눠 진행됐다. ▲1권역 종로ㆍ중구ㆍ동대문ㆍ성동ㆍ광진구는 단합팀 ▲2권역 중랑ㆍ성북ㆍ강북ㆍ도봉ㆍ노원구는 도전팀 ▲3권역 용산ㆍ은평ㆍ서대문ㆍ마포ㆍ관악구는 미래팀 ▲4권역 양천ㆍ강서ㆍ구로ㆍ금천ㆍ영등포구는 창조팀 ▲5권역 동작ㆍ서초ㆍ강남ㆍ송파ㆍ강동구는 화합팀으로 출전했다. 체육경기는 100m 달리기, 400m 계주, 배구, 피구, 축구, 줄다리기 등 6개 종목과 번외종목인 조롱박 터뜨리기 경기에서 열띤 경쟁을 벌였다. 특히 의원들은 대회가 진행되는 동안 삼삼오오 모여 지역 현안 및 의정발전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성임제 서울시구의회의장협의회장(강동구의장)은 대회사를 통해“25개 자치구의회 의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우의를 다지고 의정발전을 위한 소통과 화합의 체육대회를 갖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지난해 말 지방자치발전위원회의 기초의회 폐지안 발표로 많은 논란이 있지만, 오늘 체육대회를 통해 우리 모두가 하나로 똘똘 뭉쳐 지방자치를 수호하고자 하는 굳은 각오와 결의를 보여주자”고 역설했다. 이날 경기에서 종합우승은 미래팀(3권역)이 차지했고, 노력상은도전팀(2권역), 협동상은 창조팀(4권역), 단합상은 단합팀(1권역), 화합상은 화합팀(5권역)에게 각각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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