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국방위원들과 함께“내곡동 예비군 총기사고 개탄” <전국매일/서울> 이신우기자=새누리당 이재영 의원(서울 강동을)은 최근 예비군 총기사고가 발생한 내곡동 예비군 훈련장(강동ㆍ송파 예비군 훈련장을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의원들과 함께 찾아 긴급 현장 점검을 벌였다. 이 의원은 훈련장에서 육군합동수사단으로부터 사건 정황을 브리핑 받고 “사격안정규정 미비, 예비군 훈련 관리·통제가 허술한 점 등 ‘예견된 사고’나 다름없었던 이번 참사에 대해 개탄을 금치 못한다”고 말했다. 현재 새누리당 군의료체계개선 특별위원회 위원이기도 한 이 의원은 군관계자들에게 희생된 예비군과 부상당한 예비군들의 치료에 대해서도 한 치의 부족함이 없도록 만전을 다해 줄 것을 지시했다. 또 국회 차원의 재발방지 대책과 예비군 총기 관리 규정 등 예비군 훈련 안전규정 마련에 필요성도 강조했다. 이재영 의원은 현장방문을 마친 뒤 “유명을 달리하신 분과 유가족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하며, 부상자들의 빠른 쾌유를 바란다” 며 “국회 차원의 재발방지 대책 마련에 앞장서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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