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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민관협력 강동형 洞 복지네트워크 복지강동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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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민관협력 강동형 洞 복지네트워크 복지강동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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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5.05.28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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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공립어린이집 2018년까지 60곳 이상 확충 보육서비스 UP강동구청 복지환경국 기자설명회 <전국매일/서울> 이신우기자=강동구(구청장 이해식)는 28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복지환경국(국장 이종승) 기자설명회를 갖고 올해 주요 복지․환경사업 및 정책을 소개했다.구는 지역의 인력과 자원을 적극 활용해 복지사각지대 주민 발굴 및 현장의 맞춤형복지서비스를 위해 민관협력 강동형 洞 복지네트워크를 추진한다. 이와 관련 각 동사무소는 복지네트 운영위원회를 구성하고, 동별 2개 특화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현재 천호2동은 찾아가는 희망충전소, 성내3동은 ‘골말사랑 냉장고’ 밑반찬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장애인 인식개선사업과 관련 구는 관내 초등학교 26개교 초등학교 및 교사를 대상으로 즐거운학교 만들기 ‘해피스쿨’ 사업 운영해 장애인에 대한 지역사회의 폭넓은 이해를 도모하고, 사회문제를 예방해 나가는데 중점을 두기로 했다. 올해 국공립어린이집 10곳을 확충해 오는 2018년까지 60개 이상으로 늘릴 계획이다. 구는 명일2동과 둔촌1동 등 현재 국공립 어린이집이 없는 동과 1곳이 설치 운영되고 있는 명일1동, 고덕2동, 암사1동, 암사2동, 천호3동, 성내2동, 성내3동에 우선 건립키로 했다. 청소년복지와 관련, 학교밖 청소년 지원사업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해 ‘강동구 지원센터 꿈드림’을 설치, 운영해 상담과 교육지원, 직업체험, 취업 및 자립지원 등 청소년 적성과 욕구에 따른 맞춤형 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구는 지난 12년 동안 동결돼 온 쓰레기 종량제 수수료를 5월부터 서울 25개 자치구 동일한 수수료로 현실화해 폐기물 감량정책에 기여하고, 인상된 재원은 대행업체 환경미화원 임금 및 복지 개선에 사용키로 했다. 특히 구는 다양한 신생에너지 시설이 집약돼 있는 고덕천 구간에 ‘에너지 테마존’을 만들어 지역 주민들이 친환경 에너지 체험과 녹색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이신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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