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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농어촌 오지 5개마을 17가구 전기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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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농어촌 오지 5개마을 17가구 전기공급
  • 경북/ 신미정기자
  • 승인 2014.03.05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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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도는 전기가 공급되지 않는 농어촌 오지마을을 대상으로 "농어촌 전기공급사업"을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이번에 시행되는 '농어촌 전기공급사업'은 오지마을중 3가구이상 마을을 대상으로 지난해 도와 산업부가 합동으로 현장실사 통해 신청지역 모두를 2014년 사업 선정해 시행하게 것이다.대상마을은 봉화군 소천면 고선1, 2리 등 4개시군 5개마을 17개가구로 총 사업비는 6억 7000만 원이다. 개인이 전기공급을 신청할 경우 소요되는 정인입용 배전선로(22900KV)를 포함 마을당 1억 5000만 원의 경비를 국가와 지자체가 사업비를 전액 지원한다. 그동안 경북도는 1966년도부터 지난해까지 농어촌 오지마을 18만8609가구에 전기공급사업을 통해 도내 전기 없는 오지마을을 해소도민들의 에너지 복지실현 경제적 부담 경감, 문화생활, 농업생산력 향상 등에 적극 지원해 왔다. 송경창 경북도 창조경제산업실장은"이번 사업은 에너지복지 차원의 지원사업인 만큼 도민들에게 생활속에서 느끼는 불안과 불편함을 해소하고 문화해택을 함께 누릴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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