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서울> 박창복 기자 = 광진구의회(의장 박삼례) 복지건설위원회는 6월 5일 오후 5시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확산에 따른 광진구 전염병 방역사항 및 예방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오늘 회의는 연일 메르스가 급격하게 확산되면서 주민 불안사태로 이어짐에 따라 메르스 확산 방지를 위한 대책을 보고받고 대응 태세를 점검하기 위해 긴급하게 개최되었다. 복지건설위원회 위원 7명 및 보건의료과장이 참석했으며, 지경원 복지건설위원회 위원장은 “아직까지 예방 백신이나 치료제가 없는 만큼 감염예방만이 최선의 길임을 상기시키면서 철저하게 대비하고 빠르고 적합한 조치를 취해 줄 것”을 당부했다. 광진구 보건소에서는 구 홈페이지를 통한 중동호흡기증후군에 대한 질병 정보 및 감염예방 수칙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으며,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 광진구 보건소로 신고하고 즉시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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