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박기춘 사무총장(경기 남양주 을)은 19대 국회 출범 이후 현재까지 국회 본회의와 상임위 출석률 100%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본회의와 상임위 모두 100%를 달성한 경기도내 의원은 박 사무총장이 유일한 것으로 전해졌다.
참여연대 의정감시센터가 19대 국회 개원 이후부터 지난 1일까지 여야 의원들의 본회의·상임위 출석률 분석에 따르면, 경기지역 51명 중 12월 임시국회 마지막 본회의가 열렸던 지난 1일까지 본회의 출석 100%를 기록한 의원은 민주당 5명, 새누리당 1명으로 총 6명에 불과했으며, 상임위 출석률 100%는 민주당과 새누리당 각각 1명씩에 불과했다.
박기춘 사무총장은 “성실함이 재능을 이긴다는 말처럼 아무리 뛰어난 능력을 가지고 있어도 성실함과 꾸준한 노력이 없으면 열매를 맺을 수 없다는 마음가짐으로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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