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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시설관리공단, 체육시설 휴관 등 메르스 확산방지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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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시설관리공단, 체육시설 휴관 등 메르스 확산방지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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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5.06.10 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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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매일/서울> 박창복 기자 = 양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종구)은 메르스 발생이후 모니터링 강화를 통해 6월 3일부터 메르스 확산방지를 위한 예방활동을 시작했고, 9일 이대목동병원에서 확진 환자가 발생하자 10일 긴급 대책회의를 열어 다중이용시설 휴관을 결정했다. 오는 14일까지 공단이 운영 중인 다중이용시설 3개(양천, 신월, 목동) 체육센터, 계남다목적체육관, 목동타운홀, 어린이교통공원에 대해서 휴관하기로 결정했으며, 야외 체육시설인 목동테니스장, 해누리체육공원 이용 고객에게는 이용 자제를 당부했다. 현재 양천구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모든 사업장에서는 메르스 증상 및 예방 안내문 부착, 손세정제 비치, 직원 마스크 착용 및 보건교육 등의 메르스 확산방지를 위한 예방활동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공단 관계자는 "다중이용시설 휴관 결정은 고객의 건강과 안전을 가장 우선적으로 고려한 결정이였으며, 메르스 사태가 진정될 때까지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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