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희 서산시의원, 토론회서 제안 설명… 정책 지원 등 발제 김보희 충남 서산시의회 의원은 지난 15일 서산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소상공인 활로 개척을 위한 토론회’에서 제안 설명자로 나섰다. 이날 토론회는 관내 8700업체 3만여 명의 소상공인의 경영난을 해소하고자 충남도 소상공인연합회 서산시지회가 주최했다. 제안 설명자로 나선 김보희 의원은 “적게는 수천만 원, 많게는 수억 원에 이르는 빚으로 창업한 상인들의 어려움이 남 일 같지 않다”고 운을 뗀 후, “그동안 소상공인이 우리 지역 경제에 큰 버팀목을 담당해 온 것이 사실”이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들의 처지가 나아지지 않는 주요 원인을 정보부족으로 꼽으며, 오늘의 이 자리가 이러한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인 만큼 소상공인들의 활로 개척에 실마리를 마련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달라”고 했다. 한편 관내 경제 분야를 대표해 참석한 4명의 패널은 ▲소상공인들에게 필요한 정책적 지원 ▲전문화된 교육의 필요성 ▲소상공인 활로 개척을 위한 정책 ▲신용보증재단의 소상공인 지원책을 발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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