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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둘리뮤지엄 개관 앞두고 ‘둘리친구 찾기’ 이벤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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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둘리뮤지엄 개관 앞두고 ‘둘리친구 찾기’ 이벤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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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5.06.19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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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봉구에 거주하고 생일이 1983년 4월 22일인 사람이나 생일이 4월 22일인 0세부터 10세 이하의 어린이 누구나 신청 가능...6월 30일까지○ 둘리친구로 선정되면 둘리뮤지엄 개관행사에 초대되고 향후 홍보대사로 활동<전국매일/서울> 백인숙 기자= 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둘리뮤지엄 개관을 앞두고 아기공룡 둘리와 특별한 인연을 지닌 주민을 찾고 있어 화제다.구는 둘리가 처음 세상에 태어난 4월 22일과 생일이 같은‘둘리 친구’를 찾아 개관행사에 초대, 둘리 원작자인 ‘둘리 아빠’ 김수정 작가와 함께하는 뜻 깊은 시간을 만들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둘리 생일인 1983년 4월 22일은 만화 ‘아기공룡 둘리’가 만화전문 잡지 ‘보물섬’에 처음 연재된 날로, 둘리와 생일이 같은 1983년 4월 22일생으로 도봉구에 거주하는 사람이나 생일이 4월 22일인 0세~10세 이하 어린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기간은 6월 30일까지로 주민등록등본이나 의료보험증을 지참하고 도봉구청 문화체육과(☎02-2091-2282)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또 재원 중인 어린이집‧유치원이나 재학 중인 초등학교에서도 신청할 수 있다.둘리친구로 선정되면 개관 행사에 둘리와 함께 입장하고 테이프 커팅식에도 참여하는 등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다. 또 향후 본인이 원할 경우 둘리뮤지엄 홍보대사로 활동할 수 있다.‘둘리뮤지엄’은 구가 부족한 관광 인프라를 구축하고 구민의 기대에 맞는 문화공간을 조성하고자 국민들이 가장 사랑하는 만화캐릭터 ‘아기공룡 둘리를 주제로 건립을 추진, 지난 2012년 12월 착공, 2015년 5월에 준공한 지하1층, 지상3층 규모의 어린이도서관 겸용 건물로, 오는 7월 개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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