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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농산물 중금속 안전성검사기관’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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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농산물 중금속 안전성검사기관’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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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5.06.23 0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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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매일/서울> 박창복 기자 =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박현출)는 가락시장 안전성검사실이 지난 6월 15일자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으로부터 ‘농산물 중금속 안전성검사기관 지정(제26호)’을 받았다고 밝혔다. 중금속 안전성검사기관 지정은 농산물 잔류 유해물질(잔류 농약, 중금속 등) 성분을 분석하고 정밀 검사를 수행할 수 있는 공인 인증이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의 전문가들이 엄격한 서류 평가와 철저한 현장 실사, 정밀검사 시료 이중 테스트를 통과한 기관에 한해 지정하며, 농산물 잔류 유해물질 검사에 있어서 국내 최고 권위의 검사기관 인증이다. 가락시장 안전성검사실은 2013년 4월 25일자로 잔류 농약 분야에, 강서시장 안전성검사실이 2014년 12월 23일자로 ‘농산물 안전성 검사기관’으로 지정받은 바 있다. 가락시장은 중금속 분야 안전성검사 기관 지정으로 농산물 유해 물질에 대한 그물망 검사 체계 구축에 한층 다가서게 됐으며 서울친환경유통센터를 통해 공급되는 급식 재료에 대한 안전 관리의 실효성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됐다. 공사 박현출 사장은 “가락시장 안전성검사실이 중금속 안전성검사 기관으로 지정되어 국민의 식생활 건강과 식품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농산물 검사시스템을 더욱 공고히 하게 되었다”며 “앞으로 학교 급식 및 도매시장 단계 농산물의 잔류 농약과 중금속은 물론 미생물 분야까지도 신속 정확하게 검사할 수 있도록 검사 능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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