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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청장이 직접 찾아가 보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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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청장이 직접 찾아가 보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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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5.06.25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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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수영 구청장, 오는 29일(월)부터 ‘주민과의 대화’로 18개동 찾아 소통 행보 이어가- 자치회관 프로그램 발표회 병행, 주민 모두가 함께하는 화합과 축제의 장으로 <전국매일/서울> 박창복 기자 = 김수영 양천구청장이 6월 29일(월)부터 ‘주민과의 대화’를 위해 18개 동 주민센터를 직접 찾아가 주민들을 만난다. 주민과의 대화는 민선5기까지 추진했었던 동업무보고회를 주민중심으로 탈바꿈한 것으로 양천구는 이번 취임1주년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그간 구정운영 성과를 주민들에게 보고하고 양천의 미래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며, 이와 함께 자치회관 우수 프로그램 발표회 또한 개최하여 주민 모두가 함께하는 화합과 축제의 장으로 만들 계획이다. 또한 보다 다양하고 현장감 있는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기위해 각 단체 등에 소속된 회원 위주로 초청했던 기존 참석대상을 다문화가족, 경력단절 여성, 취업 준비생 등으로 다양하게 확대했다.행사는 크게 1 ․ 2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우선 1부는 자치회관 프로그램 발표회가 마련되어 있다. 각 동별로 운영하고 있는 자치회관 프로그램 중 특색 있고 주민들에게 반응이 좋은 우수 프로그램을 선정하여 주민들이 직접 해당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것으로 향후 자치회관 프로그램 신청시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는 것이 구관계자의 설명이다.2부에서는 소통 ․ 공감의 장이 펼쳐진다. 우선 소통의 장에서는 김수영 구청장이 직접 구민의 세금이 어느 곳에 어떻게 쓰이는 지에 대해 직접 설명하고 지난 1년간의 구정운영 성과를 함께 공유하고 향후 양천의 비전을 주민들에게 보고할 예정이다.이어 공감의 장에서는 자유로운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다.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구청장이 직접 청취하고 이에 대해 다함께 고민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토론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며, 현장에서 즉답이 어려운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부서로 통보하고 해당 부서는 이를 적극 검토한 후 그 결과를 직접 주민에게 전달한다.취임이후 ‘소통 ․ 공감 ․ 참여’를 통한 구정운영을 강조해온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양천구의 진정한 주인은 주민”이라며 이번 주민과의 대화 역시 주민 모두가 주인공임을 강조하고 “지난 1년간의 구정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주민들과 꾸준히 소통하며 모두가 공감하고 다함께 참여할 수 있는 정책들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그 소통의 전환점이 될 주민과의 대화에 많은 주민분들이 참여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양천구는 6월 29일(월) 목1동을 시작으로 오는 7월 중순까지 1일 1~2개동씩 주민과의 대화를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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