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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7월 1일부터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전면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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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7월 1일부터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전면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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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5.06.25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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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봉구, 7월 1일부터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전 동으로 확대 운영○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기능 전환 서울시 공모 사업에 시범구로 선정돼 3월부터 방학2동 예비운영동 성공적으로 운영<전국매일/서울> 백인숙 기자= 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7월 1일부터 ‘찾아가는 동주민센터’를 전 동으로 확대 운영한다. 도봉구는 기존 동주민센터를 ‘찾아가는 동주민센터’로 기능을 전환하는 서울시 공모 사업에 시범구로 선정, 지난 3월부터 방학2동을 예비 운영동으로 선정해 성공적인 모범사례로 운영해왔다.이번 7월 1일부터 도봉구 전 동으로 확대 시행되는 찾아가는 동주민센터는 복지중심의 기능 개편과 전문인력 확충 등으로 본질적인 변화를 맞이하게 된다.첫째, 찾아가는 복지플래너가 생긴다. 65세 연령 도래 어르신, 임신 20주 이후 임산부, 만2세 이하 영·유아, 기초생활수급자 가정과 은둔 취약계층을 방문간호사와 공무원이 직접 찾아가 밎춤형 건강설계를 하고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둘째, 함께 고민해주는 복지상담전문관이 배치된다. 초기상담에서 사후관리까지 지원하는 o원스톱 복지상담창구가 설치되고 민원상담을 위해 여기저기 돌아다니던 과거와는 달리 민원처리환경이 대폭 개선된다.셋째, 동주민센터가 마을의 건강한 커뮤니티 중심이 된다. 주민참여를 통한 동주민센터 공간이 재설계되고 주민공동체 활동의 거점 공간으로 사용된다.이밖에도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성공적 정착을 위해 팀을 현행 2개팀에서 3개팀으로 확대하고 복지직 공무원 충원, 찾아가는 방문간호사, 민간전문인력 임기제 공무원 배치 등 찾아가는 복지와 주민중심 마을복지공동체를 활성화해 주민체감도를 한층 높이게 된다.이동진 구청장은 “찾아가는 동주민센터의 찾아가는 복지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없는 행복이 넘치는 도봉, 주민의 생각과 목소리를 담는 사람중심의 따뜻한 마을복지공동체 도봉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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