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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구로구, 시설관리공단 신임 이사장 후보 재추천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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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구로구, 시설관리공단 신임 이사장 후보 재추천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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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5.07.01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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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매일/서울> 서정익 기자 = 구로구(구청장 이성)가 구로구시설관리공단 신임 이사장 선정을 위해 임원추천위원회에 후보 재추천을 요구했다. 이에 따라 시설관리공단 신임 이사장은 재공고 절차를 거쳐 선정하게 됐다. 구로구 시설관리공단은 신임 이사장 선정을 위해 지난 4월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하고 후보자 공개모집 공고를 했으며 7명이 이사장 후보자로 접수했었다. 임원추천위원회는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지난 6월 2일 최종 3명의 후보자를 구청으로 추천한 바 있다. 구청의 한 관계자는 재추천 요구에 대해 “추천된 후보가 지방공기업법 등에서 정한 기준에 흠은 없지만 공단 경영혁신이 절실한 시점에 추천된 후보자 가운데는 이를 타개할 만한 적임자가 없다는 구청장의 고심에서 나온 결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신임 이사장 재공고 절차가 진행되고 현 이사장의 임기가 6월 30일자로 종료됨에 따라 신임 이사장 선정까지는 현 본부장이 이사장직을 대행하게 된다. 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 “신임 이사장이 결정될 때까지 더욱더 노력해 대민서비스 제공에 문제가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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