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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의회 진선아·안향자의원, ‘장위동 뉴타운지역 안전대책 필요성’등에 대해 5분 발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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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의회 진선아·안향자의원, ‘장위동 뉴타운지역 안전대책 필요성’등에 대해 5분 발언 실시
  • 승인 2015.07.04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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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매일/서울> 백인숙 기자= 서울 성북구의회(의장 임태근) 진선아 의원과 안향자 의원이 최근 제235회 제1차 정례회 3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먼저‘장위동 지역의 안전문제’를 주제로 5분발언에 나선 진선아 의원은“장위동은 뉴타운지역으로 지정된 지난 10여년간 법으로 묶여 보수도 할 수 없는 곳으로 특히 장위1동의 경우 구릉지가 70%로 위험한 축대와 노후된 건축물, 싱크홀 등으로 인해 위험한 환경에 노출돼 있다”고 설명했다. 진 의원은 “특히 이곳은 사유지라는 이유로 민원을 제기해도 아무런 조치도 없고, 사유지이기 때문에 위험물을 정비하지 않으면 과태료를 부과하겠다는 독촉장이 세입자들에게 전달되고 있다”며 “뉴타운이 해지되고 도시재생사업이라는 거창한 타이틀로 바뀌면서 주민들이 기대감을 갖고 있지만, 10년이 넘게 보수도 할 수 없게 법으로 묶여 있던 지역이기에 주민들에게 보다 안전한 생활 터전이 필요하다”며 “뉴타운이 해지된 구역의 경우 안전진단을 통해 진정한 도시재생을 진행하고, 장위 지역 안전에 대해서도 집행부의 보다 정확한 파악과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안향자 의원은‘대한노인회 성북구지회건물 신축 필요성’에 대해 언급했다. 안 의원은 “안암동 79번지에 위치한 노인지회는 1978년 건립돼 37년이 지난 건물로 현재 단열이 안돼 겨울엔 춥고 회의실은 비가 새고 악취가 나는 등 건물 노후화로 인해 신축건립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며 “지회건물 신축을 위해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들이 회의를 갖고 서명 작업을 진행, 토지매입비 29억 원, 건물 신축비 20억 원, 건물이전비 10억 원 등 총 59억 원의 사업계획서를 작성했다”며 “집행부는 대한노인회 성북구지회 건물 신축예산을 심도 있게 검토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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