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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마음으로 보듬어요, 구립 목3동 보듬이어린이집 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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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마음으로 보듬어요, 구립 목3동 보듬이어린이집 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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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5.07.14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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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관협력의 두 번째 합작품, 구립 목3동 보듬이어린이집 개원- 아이와 엄마가 행복한 안심보육환경 조성, 시간제 보육서비스 총 4개소 운영 <전국매일/서울> 박창복 기자 = 이른 아침 어린이들이 부모님의 손을 잡고 하나둘씩 등원합니다.어린이집에 맡겨진 어린이들은 보육선생님의 지도 아래 놀이도 하고 친구들과 간식도 먹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냅니다.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구립 목3동 보듬이어린이집 개원식을 오는 7월 14일 오후 2시에 개최한다. 지난 3월 신정2동 구립어린이집 개원에 이은 민․관 협력의 두 번째 합작품이다. 구립 목3동 보듬이어린이집은 연면적 473㎡.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보육실과 교사실, 조리실, 옥외․옥상 놀이터 등을 최신시설로 갖추고 있다. 또한, 각종 내부시설과 교구, 집기 등을 친환경적으로 조성해 학부모와 아동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안락함과 안전성을 확보했다. 갈수록 워킹맘이 늘어나고 안정된 보육환경에 대한 욕구가 높아지면서 엄마들의 구립 어린이집에 대한 수요는 나날이 높아가고 있다. 하지만 부족한 재정문제 등의 이유로 어린이집 공급은 항상 수요에 못 미치고 있는 실정이다. 양천구는 이 같은 문제를 민간기업 단체(전국경제인연합회)와의 연대를 통해 풀어냈으며 그 두 번째 작품이 구립 목3동 보듬이어린이집이다. 또한 양천구는 어린이집을 이용하지 않는 아동 보호자의 보육 애로사항을 덜어주고 다양한 보육수요에 대비하기 위해 시간제 보육서비스를 구립 목3동 보듬이어린이집을 포함 총 4개소까지 확대하여 실시하고 있다. 김수영 구청장은 “엄마의 마음으로 아이와 엄마가 행복한 양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 결과 6개의 공공보육시설을 확충하였고, 특히 이번에 개원하는 어린이집은 민관이 협력하여 건립하였기 때문에 그 의미가 더 크다.”고 말하며, 이를 위해 “지속적인 구립 어린이집 확충과 함께 아이들이 즐겁게 등원하고 부모가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보육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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