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민주당 유청 의원(노원6)은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주최하고 안전행정부 및 국회안전행정위원회가 후원하는 ‘제2회 대한민국 위민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유 의원의 수상사례인 ‘서울특별시 시정운영계획 수립에 관한 조례’는 시민의 참여를 바탕으로 시민의 복리증진과 서울시의 바람직한 미래상을 정립하기 위한 서울시 최상위 중장기종합계획인 서울시 시정운영계획의 수립 및 운영을 위한 법적근거를 마련하는 것이다. 서울시 시정운영계획은 중장기발전공간계획인 도시기본계획, 중장기재정운용계획인 중기지방재정계획, 실천·평가계획인 성과관리계획과 연계된 시정운영의 기본철학 및 방향을 제시하고 시정이 추구하는 비전-목표-시정방향-사업을 체계화하는 서울시 최상위 중장기계획이다. 유 의원은 “서울시의 행정이 시장을 위한 행정, 업적을 위한 행정, 행정을 위한 행정이 아닌 시민을 위한 행정이 되길 위해서는 본 조례의 제정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