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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현시대가 요구하는 여성리더, 노원여성 아카데미에서 답을 찾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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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현시대가 요구하는 여성리더, 노원여성 아카데미에서 답을 찾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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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5.07.28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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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달 3일부터 21일까지 구 홈페이지 통해 신청 받아 전산 추첨- 9월 3일부터 11월 19일까지 매주 목요일 10시부터 구청 소강당서 12주 과정 진행<전국매일/서울> 백인숙 기자= 서울 노원구(구청장 김성환)는 8월 3일부터 서울여자대학교와 함께하는 ‘제12기 노원여성 아카데미(이하 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관·학 협력을 통한 네트워크 활성화를 도모하고, 여성리더로서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하고 전문적인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노원구 거주 20세이상 여성 80명을 대상으로 내달 3일~21일까지 구 홈페이지 또는 평생학습과(☎02-2116-3995), 방문접수를 통해 신청 받는다. 또 많은 주민들에게 수강 혜택을 주기 위해 신규수강생에게 우선권을 부여할 예정이며, 수강료는 12주 과정에 5만원이다. 강의는 오는 9월 3일~11월 19일까지 매주 목요일 10시부터 2시간 동안 총 12주에 걸쳐 구청 소강당에서 진행되며 개강식 및 수료식은 서울여자대학교 50주년 기념관과 학생누리관 2층 이벤트홀에서 열린다. 강의는 ‘노원의 여성! 세상과 소통하다’라는 주제로 역사, 철학, 생활, 예술, IT, 건강 등 다양한 분야의 이슈를 선정, 각 분야의 교수, 전문가들이 강의, 토론, 실습 등 참여식 수업으로 진행된다. 강의는 ▲1회차 개강식 및 장경철 서울여대 교수의 ‘이름보다 오래 기억되는 성품’ ▲2회차 백정선 나다움에듀컴퍼니 대표의 ‘DISC검사를 활용한 가족과의 유쾌한 소통의 법칙 찾기’ ▲3회차 유미영 디자이너의 ‘공사 없이 하는 홈인테리어’ ▲4회차 박춘식 서울여대 교수의 ‘스마트시대 따라잡기’ ▲5회차 최정현 창의음악연구소 소장의 ‘이야기가 있는 클래식 토크콘서트’ ▲6회차 가수 션의 ‘사랑 나눔의 전도사 되기’ 등이다. 특히 구는 각종 봉사와 많은 기부활동을 통해 널리 알려진 가수 션의 ‘사랑 나눔의 전도사되기’ 강연(6회차)을 통해 수강생들에게 기부문화를 확산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행복공동체 복원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성환 구청장은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진행하는 전문적이고 다양한 프로그램에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여성리더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운영한 제11기 노원여성 아카데미에는 관내 여성 주민 78명이 수강해 68명이 수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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