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의회 최영일 의장, 의정봉사상 수상 ‘영예’　최영일 전북 순창군의회 의장이 지역사회에 헌신하면서 현장중심 의정활동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7일 전북도 시·군의회 의장단협의회(회장 이명연, 전주시 의장)로부터 ‘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의정봉사상’은 전북도 시군의회 의원 중 의욕적인 지방의정 활동과 지역발전 및 지방자치 활성화를 위해 헌신한 의원 중 시.군의장단 협의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되는 상으로 그 의미가 매우 크다.　최영일 의장은 젊은 패기와 추진력으로 순창군의회를 ‘군민과 함께하는 의회, 군민으로부터 신뢰 받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전개했다는 평가를 받아 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특히 최 의장은 순창군의회 제6대 하반기 의장으로 취임 이후 ‘열린의회, 알찬의정’이라는 의정지표를 실현하기 위해 ‘직소민원센터’를 운영해 제도개선이나 군민의 건의사항을 수렴해 군정에 반영했다. 또 의원의 전문성과 역량강화를 위해 순창군의회 최초로 2개의 ‘상임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열성적인 의정 활동을 전개해 왔다.　최 의장은 수상 소감에서 “그동안 부족한 저에게 깊은 배려와 격려를 해주신 동료의원께 수상의 영광을 돌린다”면서 “이 상은 남은 임기 동안 순창군 의회가 순창군 의정사에 기억되도록 더욱 분발해 지역발전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더욱 노력하라는 뜻으로 알고 동료의원과 함께 군민에게 신뢰받는 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