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고지신 통해 강동문화발전에 최선” <전국매일/서울> 이신우기자=강동문화원은 최근 강동구민회관 다누리미술관에서 제5대 강동문화원 양재곤 원장 취임식을 가졌다. 양재곤 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온고지신을 제5대 강동문화원의 목표로 삼고 기존에 유지되고 있는 프로그램의 진일보된 모습을 위해 강동문화원의 대표적인 인문학 강좌인 강동 문화대학은 더욱 더 수준 높은 강사진의 초빙에 노력할 것”이라며 “강동구의 대표적인 문화예술 종합 계간지인 좋은동네는 참신한 기획과 알찬 내용으로 구민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 “강동문화원에서 운영 중인 프로그램들을 면밀히 분석해‘좋은 것은 더 좋게 새로운 것은 더욱 알차게 만들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특히 양재곤 원장의 취임과 함께 강동문화원을 이끌어 나갈 신임 이사진들도 20여명을 새롭게 위촉하여 문화원 발전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더 끌어올렸다. 양재곤 강동문화원장은 강동구립청소년교향악단의 단장과 강동체육회 수석 부회장, 강동구상공회 수석 부회장 등 다양하게 지역에서 봉사활동을 해 왔다. 대한상의 회장표창, 신한국인 대상, 대통령 표창, 국민훈장목련장 수훈 등을 수상햇다. 지난해에는 강동구민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현재 다성건설(주) 대표이사 회장으로 재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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