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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17일부터 ‘2015 을지연습’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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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17일부터 ‘2015 을지연습’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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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5.08.10 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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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매일/서울> 백인숙 기자 =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오는 17일부터 21까지 3박 4일간 전시행정체제 연습을 통한 국가 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2015 을지연습’을 실시한다.을지연습은 평시의 안전기능과 전시 대비 기능을 연계해 실시하는 국가위기관리 종합연습으로, 주민 안전을 위한 현장대응능력과 국민안보의식 강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 전시 및 국가비상사태, 재난·재해 등 긴급사태 발생을 가정해 강북구를 비롯해 군부대, 경찰서, 소방서, 병원, 세무서 등 관련 유관기관이 모두 참여한다. 오는 17일 새벽, 공무원 비상소집훈련을 시작으로 전시직제편성훈련, 행정기관 소산훈련, 전시주요현안과제 토의, 민방공 대피훈련 등을 실시하며, 심폐소생술 훈련, 방독면 착용 훈련, 공습경보 발령에 따른 대피 훈련 등 주민들이 실제 훈련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유목용 민방위팀장은 “연습상황인 만큼 동요하지 말아줄 것”을 당부하면서, “많은 주민들이 국가안보를 위한 을지연습에 적극적으로 동참, 협조해 주셔서 생활 속에서 안전과 안보의식을 갖춰주길 바란다.”고 말했다.연습기간 중 오는 19일 오후 2시에는 공습경보와 함께 강북구를 비롯한 전국에서 민방공 대피훈련이 20분간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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