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 송파구지회 등 직능단체 잠실역서 <전국매일/서울> 이신우기자=송파구(구청장 박춘희)는 12일 오전 잠실역 7ㆍ8번 출구에서 직능단체 회원 200여명이 모여 출근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광복절 각 가정의 태극기 게양율을 높이기 위한 캠페인을 가졌다. 새마을운동 송파구지회(회장 박선규), 바르게살기운동 송파구지회(회장 배송희), 한국자유총연맹 송파구지회(회장 김태산) 주관으로 열린 이번 캠페인에서 회원들 광복절 당일 각 가정에 모두 태극기를 게양해 줄 것을 호소했다. 또 캠페인 시 신호대기 중인 차량을 대상으로 차량용 태극기를 나눠주고, 광복절까지 차량에 부착ㆍ운행해 줄 것을 요청했다. 출근길 주민들에게 태극 부채를 나눠 주기도했다. 뿐만 아니라 구청 및 동 청사 외벽은 물론 송파구의회, 송파여성문화회관, 롯데월드타워, 한미약품 건물 외벽 및 올림픽 공원 등에 대형 태극기 게첨을 독려해 축제 분위기를 높였다. 구 관계자는 “전 가정이 태극기를 게양해 대한민국의 단결된 힘을 보여 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