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남양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는 찾아가는 고용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해 고용 및 복지 분야 관련 기관들과 협업해 도농역에 ‘찾아가는 고용복지센터’를 지난달 말부터 운영하고 있다. ‘찾아가는 고용복지센터’는 평일 오후 2시부터 오후 6시까지 도농역 출입구 앞 상담부스에서 남양주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참여기관(고용센터, 일자리센터, 복지지원, 여성새일센터, 자활센터)과 희망케어센터, 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함께 현장에서 구인^구직 일자리 정보제공 상담은 물론 내가 받을 수 있는 복지지원서비스도 상담이 가능하다. 또한 남양주시 일자리센터에서는 접근성이 편리한 행정기관에 직업상담사를 확대 배치해 ‘희망일자리상담소’에서 편리하게 상담 받을 수 있다. 희망일자리상담소는 권역별 희망케어센터 4곳과 시청 세무민원실, 2청사 여권민원실, 오남읍, 퇴계원면, 진접읍, 호평동 총 10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이석우 남양주시장은 ‘남양주고용복지센터가 지난 1월 전국 최초로 개소해 정부 3.0 협업행정의 선도모델로 각광받고 있으나 현 상태에 안주하지 않고 더 특별한 1호점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