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부평구는 실직자와 미취업자에게 일자리 제공을 통한 저소득층 생계 안정을 위해 2014년 2단계 공공근로 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2단계 모집인원은 30명으로 모집대상은 부평구에 거주하는 사람으로 만 18세 이상의 실업자 또는 정기소득이 없으며 재산이 1억 3500만 원 이하인 자라는 것. 근무기간은 오는 4월 1일부터 6월 13일까지로 정보화사업, 공공서비스사업, 환경정화 사업 등에 배치돼 근무하게 된다. 근무시간은 65세 미만은 1일 5시간 주 5일 근무하고, 65세 이상은 1일 3시간 주 5일이다. 임금은 시간당 5210원이고 만근 시 주차수당과 연차휴가수당도 받는다. 4대 사회보험에 의무 가입된다. 모집기간은 오는 20일부터 27일까지이고 참여 신청은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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