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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도심 지역경제 활성화 시작 부평역 광장 제기능 찾기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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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도심 지역경제 활성화 시작 부평역 광장 제기능 찾기부터”
  • 인천/ 맹창수기자
  • 승인 2014.01.19 0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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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영길 시장 부평구 새해연두방문 홍미영 구청장 행·재정 지원 요청 홍미영 인천시 부평구 구청장은 16일 새해 군·구 연두방문차 부평구를 찾은 송영길 인천시장에게 “원도심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부평역광장이 제 기능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하고 이에 대한 인천시의 행·재정적 지원을 요청했다. 현재 부평역광장은 하루 20만 명이 지나는 인천의 대표적인 광장이지만, 접근성이 떨어져 광장으로서 제 기능을 못하고 있다. 지난해 인천발전연구원은 부평역상권활성화를 위한 연구용역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부평역광장을 사람 중심의 공간으로 재정비할 것을 제안한 바 있다. 이에 따라 구는 부평역광장의 접근성을 높이고 녹지·문화공간을 조성하는 한편 지하상가·전통시장과 연계한 사람중심 공간으로 재정비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구는 산곡·청천노인문화센터 건립 사업과 갈산공원 물놀이장 조성, 컨택센터 유치, 여우재로26번길∼열우물로150번길 도로 확장 공사 등에 대한 지원도 송 시장에게 요청했다. 이날 부평구를 찾은 송 시장은 주요업무보고와 현안사항을 듣고, 시민과 한마음 대화, 주요사업 현장 방문 등을 진행했다. 특히 시민과 대화에서는 ▲부평산업단지 내 가로등 정비 ▲장수산 물놀이장 확장 ▲십정동 주거환경개선사업의 조속한 처리 ▲갈산1지구 단위계획구역 내 특별계획구역 해제 등이 건의됐다. 한편 송 시장은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현장검증 등 적극적인 검토를 통해 주민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하고 가장 시급한 과제부터 하나하나 풀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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