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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설 연휴 기간 택시부제 해제 -시외버스 89회 증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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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설 연휴 기간 택시부제 해제 -시외버스 89회 증차
  • 한영민 기자
  • 승인 2014.01.26 11: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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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귀성기간인 오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설 연휴 특별교통 기간으로 정하고 버스 증편 등 수송 대책을 마련했다.도는 이 기간동안 시외버스는 예비차를 활용, 강릉·안동·점촌·포항·목포·군산·청주 등 29개 노선 49대를 증차, 운행횟수를 84회 늘리기로 했다.시내버스도 임시운행 개선명령을 통해 터미널, 지하철역 등의 운행횟수를 늘리도록 했다.특히 이 기간 도내 택시 3만6천540대 중 하루 부제차량 4천644대를 일부 또는 전면 해제한다.또 도는 공사 중인 주요 도로를 임시 개통한다.국도 3호선 대체우회도로 양주 신내 IC∼의정부 자금 IC 16㎞와 국도 47호선 남양주 퇴계원 IC∼임송 IC 4.9㎞ 등 총 8개 노선 42㎞를 임시 개통한다.이와 함께 지·정체가 예상되는 국도와 고속도로에 대해 우회도로를 안내한다.영동고속도로 이천∼여주는 이천 IC에서 빠져나와 국도 3호선과 국지도 84호선, 국도 37호선으로, 경부고속도로 판교∼신갈은 국지도 23호선으로 우회하면 지·정체를 피할 수 있다.또 중부고속도로 호법∼일죽은 덕평 IC에서 나와 지방도 325호선, 국도 17·38호선으로 우회하고 서해안고속도로 목감∼비봉은 안산 IC, 국도 42·39호선 등을 이용하면 된다.한편 도는 이 기간 24시간 상황실을 운영, 하루 10∼11명을 배치해 교통 상황에 따라 대처한다.한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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