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년 동안 인천시120미추홀콜센터에 대한 시민들의 문의사항이 모두 42만8993콜에 달해 120미추홀콜센터가 시민들의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시민과의 소통채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120미추홀콜센터는 지난 2011년 12월부터 시민편의를 위해 365일 24시간 운영되고 있으며, 현재 하루 1226콜로 상승할 정도로 시민 생활속에 정착해 가고 있다. 시정에 대한 민원처리는 물론 다문화가정 등을 위한 외국어상담(영어, 베트남어, 몽골어)과 청각장애인을 위한 화상 수화상담도 실시하고 있다. 시는 이번 설 연휴기간인 29일부터 내달 3일까지 6일간 특별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추한석 시 정보화담당관은 “내달 말에는 상수도사업본부 전화민원업무를 통합 구축해 추가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라며 “앞으로 시민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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