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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구, 설 연휴 주민 생활불편 최소화 팔 걷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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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구, 설 연휴 주민 생활불편 최소화 팔 걷었다
  • 인천/ 맹창수기자
  • 승인 2014.01.28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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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시 연수구는 설 연휴 기간 동안 각종 주민 생활불편 해소와 귀성객 수송, 물가안정,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설 연휴 종합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구는 오는 30일부터 내달 2일까지 4일간 설 연휴 종합대책 중점추진기간으로 정하고 총 8개 반 84명으로 구성된 분야별 비상대책반을 운영할 방침이다. 구는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안전관리실태 점검과 연휴기간 중 24시간 상황관리체제와 각 유관기관과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해 주민 불편사항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특히 보건소는 설 연휴기간 중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설치해 당직의료기관의 진료태세와 응급의료기관 등의 비상진료체제를 수시 점검하는 등 비상상황에 대처하고 지역 응급의료기관과 당직의료기관 및 당번약국을 지정·운영한다. 또한 구는 쾌적한 도시환경을 위해 연휴기간 동안 생활쓰레기 신속처리와 무단투기 행위에 대한 계도·단속을 강화하고 환경오염 배출업소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구 관계자는 “설 명절을 전·후해 구 본청과 사업소 및 각 동 주민센터에 대한 공직기강확립을 위한 감찰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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