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학교(총장 최성을)는 3일 김병훈 물리학과 교수와 안호선 기계시스템공학부 교수가 세계 3대 인명사전인 ‘마르퀴즈 후즈 후’ 2014년판에 나란히 등재됐다고 밝혔다. 김 교수와 안 교수는 그래핀 산화물을 이용한 수소 저장 원리, 전자섬유 연구, 3차원 스펀지 형태의 그래핀 합성법 간소화 등의 연구 업적을 인정받았다고 대학 측은 설명했다. 김 교수와 안 교수는 인천대가 지난해부터 다양한 분야의 연구자들을 모아 새로운 연구분야를 개척·발굴하도록 하고 이를 토대로 연구력 향상을 극대화하고자 하는 나노융합소재 연구그룹의 멤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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