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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월 보금자리지구 부지에 이마트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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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월 보금자리지구 부지에 이마트 들어선다
  • 인천/ 정원근기자
  • 승인 2014.02.05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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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도시공사, 용지매매계약 체결 롯데와 인천상권경쟁 재점화 전망 신세계 이마트가 구월보금자리지구 내 ‘자족 및 유통판매시설용지’를 사들이면서 신세계와 롯데의 인천지역 상권 경쟁이 재점화할 전망이다. 인천도시공사(사장 유영성)는 4일 최근 농산물시장 맞은편 구월보금자리주택 지구내 부지에 이마트와 용지매매계약 체결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건폐율 70% 이하, 용적률 600% 이하를 적용받는 이마트 부지는 총 3만 3059㎡ 면적에 12층 이하 규모의 대형 쇼핑센터를 지을 수 있다. 현재 단지 내 신세계 이마트 입점 확정이라는 호재에 힘입어 도시공사는 이마트 예정부지 인근에 조성된 상업용지 및 근린생활시설용지를 100% 분양완료한 상태다. 또 도시공사는 지구 내 마지막 신규공급 용지로서 도시형공장 등이 입주할 수 있는 ‘자족기능확보시설’ 용지(총면적 7778㎡)를 이달 중에 매각 공고할 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인천도시공사 토지판매팀(☎ 032-260-5668)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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