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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 밖 청소년 통합지원 사업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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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 밖 청소년 통합지원 사업진행
  • 인천/ 강용희기자
  • 승인 2014.02.05 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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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시 계양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이달부터 여성가족부와 인천시의 지원을 받아 인천시 8개구(區) 중 처음으로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사업인 두드림·해밀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센터에 따르면 ‘두드림·해밀’은 ‘미래의 문을 두드려 맑게 개인 하늘을 연다’는 의미로 학교를 중단하거나 학업에 어려움이 있는 청소년들을 돕기 위한 학업중단청소년 지원 사업이라는 것. 두드림·해밀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대상자는 학업을 중단한 만 15세부터 24세까지 청소년이며, 그 중 학업유예 청소년 및 학업복귀 프로그램 참여 대상은 만 13세부터 14세까지 청소년이다. 대상자 기준으로는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 학업중단 숙려 대상 청소년, 보호·복지·교정시설 청소년(청소년쉼터·그룹홈·아동복지시설·자립생활관·보호관찰소·교정시설) 등 학업에 어려움이 있거나 경제적, 가정적, 환경적으로 취약한 청소년이다. 한편 계양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학교 및 교육청 그리고 이 밖의 여러 기관들과의 연계를 통해 대상자를 적극적으로 발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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