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수돗물 무료 수질인증제' 실시
상태바
'수돗물 무료 수질인증제' 실시
  • 대전/ 박장선기자
  • 승인 2014.02.12 08: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수돗물의 맛과 질,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가정 및 복지시설 등에 ‘수돗물 무료 수질인증제’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수질인증제는 가정 내 수도꼭지에서 나오는 수돗물에 대해 수질상태를 인증해주는 제도로 시민들이 전화(☎ 715-6640) 또는 팩스(715-6615) 등으로 신청하면 가정이나 시설을 직접 방문해 수돗물의 탁도, 잔류염소 등 5개 항목을 검사하고 결과를 현장에서 바로 설명해 수돗물 불신 해소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노인요양시설이나, 장애인 시설 등 복지시설 및 저소득층에 대한 수질검사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며, 공동주택 1520건, 복지시설 130건 등 2000여 건의 수질인증을 시행해 수질의 투명성과 안전성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또한 소외계층 중 가정위탁 아동 세대를 선별해, 수질인증과 함께 수도꼭지 시설에 대해 수압^누수 상태 등을 점검하고, 노후 소모품을 교환하는 등 적극적인 상수도 복지 향상에 힘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