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서귀포시는 불량식품을 근절하고 음식문화 선진화로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식품안전관리 대책을 마련하고 모든 행정력을 기울여 나갈 방침이다. 주요내용을 보면 크게 3가지 분야로 불량식품 유통^관리 강화, 전국체전 대비 위생업소 식중독 예방관리, 음식점 위생환경 개선사업 추진을 중점과제로 선정 연중 추진할 계획이다. 불량식품 유통^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광주식약청과 합동으로 설^추석 명절, 하절기 등 성수식품에 대해 합동단속을 연 6회 실시하게 되며, 음식점, 주점 등 조리^판매업소는 민원 다발업소와 무신고(허가) 업소를 대상 실시한다. 전국체전 대비 위생업소 식중독 예방관리를 위해 내달부터 9월까지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유흥^단란주점 영업주를 대상으로 10회에 걸쳐 2500여 명에 대한 식중독 예방 및 손님맞이 친절교육을 강화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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