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연수구보건소는 건강생활실천 환경개선을 위해 활동하는 주민 모니터단을 확대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보건소에 따르면 주민 참여형 건강증진사업 모형개발을 위해 지역주민이 주체가 돼 건강생활실천 환경에 대한 문제제기 및 대안을 모색하고자 ‘건강생활실천 환경조성 모니터단’을 운영하고 있다는 것. 모집분야는 건강도시·건강한아파트, 청소년 건강생활실천, 금연 환경조성 분야이며 현장 모니터링 위한 교육과정을 거쳐 관련 분야 전문가 지도아래 본격적인 활동을 전개한다. 모집기간은 내달 5일까지이며, 참여 신청서를 작성해 방문 또는 이메일, 팩스로 접수하면 된다. 건강생활실천 환경에 관심 있는 구민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자원봉사활동 점수부여, 모범 모니터요원 포상, 보건사업 참여 우선권 부여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받게 된다. 한편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청·보건소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보건소 건강증진과(☎ 749-812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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