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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 국제업무단지에 첫 공립유치원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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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 국제업무단지에 첫 공립유치원 설립
  • 인천/ 정원근기자
  • 승인 2014.02.19 0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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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송도국제도시 국제업무단지에 인천시교육청에서 직접 설립^운영하는 공립유치원이 최초로 들어설 예정이어서 학부모들의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연창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송도사업본부장은 18일 기자회견에서 “지난해 12월 30일자로 송도동 115-1번지에 공립유치원 부지를 결정 고시했다”고 밝혔다. (가칭)송도유치원은 교육청에서 직접 설립^운영하는 공립(단설)유치원으로 오는 2016년 3월까지 120억 원을 들여 대지면적 4611㎡ 연면적 4681.75㎡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된다. 시설이 완공되면 총 15학급(일반 12학급^특수 3학급) 정원 300명(일반 288명^특수 12명)의 유아 수용이 가능, 송도국제도시의 유치원 부족문제가 일부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창열 경제청 개발계획총괄과장은 “포스코엔지니어링(1200명^3월 입주), 대우인터내셔널(1000명^9월 입주) 등 송도국제도시에 본격적인 기업입주 시기가 도래함에 따라 입주자, 입주기업 종사자 가족들이 쾌적하게 거주하고 유아들이 교육받을 수 있도록 공립유치원 부지를 추가 확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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