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부평구, 부평지하상가 빈 점포 활용 청년 창업자 지원
상태바
부평구, 부평지하상가 빈 점포 활용 청년 창업자 지원
  • 인천/ 맹창수기자
  • 승인 2014.03.05 07: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천시 부평구는 부평시장로터리지하상가 내 비어있는 점포를 활용해 청년 창업을 지원키로하고 예비 창업자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구는 시비 1억 5000만 원을 들여 예비 청년 창업자를 대상으로 점포 임대비와 창업활동비, 마케팅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 신청 대상은 39세 이하 예비 청년 창업자다. 지원 가능 업종은 ▲부가가치가 높은 소상공인창업과 아이디어창업 등 신고객을 유치하며 특화 가능한 업종 ▲부평시장로터리지하도상가 및 지역사회를 활성화시킬 수 있는 업종 ▲문화콘텐츠를 활용한 업종 등 다양한 분야가 가능하다. 구는 1단계 참여 신청서 및 창업계획서 등 서류 심사를 거쳐 2단계 면접심사를 통해 총 15명(팀)을 선정할 계획이다. 최종 선정된 예비창업자는 300만 원의 창업자금과 입주공간, 창업교육, 컨설팅, 홍보, 마케팅 등을 지원받는다. 구는 우선 비어있는 30개 점포를 활용해 창업을 지원할 계획이며, 입주 공간은 1명(팀) 당 8∼24㎡ 규모가 될 것으로 보인다. 신청 접수는 오는 27일까지이며, 참여를 원하는 예비창업자는 구 인터넷 홈페이지(www.icbp.go.kr)에서 신청서와 창업계획서 등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구 경제지원과(☎ 032-509-6542)나 전자우편(happy888@korea.kr), 팩스(032-509-7624) 등으로 제출하면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