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양주시의회(의장 정창범) 제242회 임시회가 5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지난 14일 폐회됐다.　이번 임시회는 ▲양주시 재난현장 통합지휘소 설치운영 조례안 ▲양주시 주차장 특별회계 설치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양주시의회 업무추진비 사용 및 공개 등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안 등 총 5건의 안건을 모두 원안 가결 처리했다.　이 중 ‘양주시 재난현장 통합지휘소 설치운영 조례안’은 최근 강원도와 같이 큰 폭설과 폭우, 산불, 구재역, 조류독감 등과 같은 재난 발생 시 현장에 통합지휘소를 설치하고, 통합지휘소가 요청하는 인력 및 장비를 관련 기관장이 즉시 파견한다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