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중구(구청장 김홍섭)는 오는 31일까지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특별조사’를 집중적으로 실시한다. 조사대상은 국가나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지원 받지 못하고 있는 소외계층으로 최근 3개월 이상 단전^단수^단가스가구, 최근 3개월 이내 기초생활수급자 탈락가구 및 기초생활수급자 신청을 했으나 부양의무자 기준 초과 등으로 탈락한 가구 등이다. 또 가족구성원의 실직, 질병, 노령, 장애 등으로 인해 가구 내 간병 등의 돌봄 부담이 과중한 가구 등 생활이 어려워 도움이 필요한 빈곤계층이 해당된다. 이에 따라 구는 희망복지지원팀과 주민센터 사회복지담당공무원을 중심으로 실태조사를 펼쳐 기초생활수급자 신청 등 공적급여 신청 유도 및 긴급복지지원과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해 지속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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