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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자전거 무상수리센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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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자전거 무상수리센터 운영
  • 김순남기자
  • 승인 2014.03.11 08: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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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성남시는 자전거를 이용하는 시민편의를 위해 탄천변(야탑동 555)에 설치한 자전거 무상수리센터와 각동별로 찾아가는 이동식 수리센터를 오는 13일부터 10월 31일까지 운영하기로 했다.  10일 시에 따르면 이 수리센터는 매주 월~금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문을 열기로 했다.  전문수리공이 자전거 바퀴살(스포크), 펑크, 오일보충, 브레이크, 기어, 체인 등의 상태를 살펴 무상수리해 주기로 했다. 하지만 1,000원 이상의 자전거 부품비는 이용자가 부담해야 한다.  찾아가는 이동식 수리센터는 동별 순회일정에 따라 동 주민센터 앞 또는 인근공원에 마련된다.  거주지와 관계없이 자전거를 이용하는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시는 친환경교통수단에 대한 관심으로 자전거를 이용하는 주민이 많이 늘어난데 비해 마땅히 자전거를 정비할 곳이 없어 불편을 겪던 시민들에 도움을 주려고 이번 수리센터를 설치^운영하게 됐다.  가정 내 방치된 자전거를 적극적으로 이용해 여가활동, 건강증진, 자원재활용, 녹색생활 활성화 등 다각적인 긍정효과를 내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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