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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 서민생활 안정화 위해 물가 고삐 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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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 서민생활 안정화 위해 물가 고삐 죈다
  •  인천/ 김영국기자
  • 승인 2014.03.17 06: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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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시 남동구는 올해 정부 물가 목표치인 2.3%대 초반 달성과 서민생활 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 남동구 지역물가 안정관리 대책을 수립해 추진한다. 구에 따르면 우선적으로 공공요금 안정화를 위해 구에서 관리하고 있는 쓰레기봉투 값과 정화조 청소요금 등에 대해 동결기조를 유지하는 한편 지방물가 55종에 대해 구 홈페이지에 매월 게시해 구민들이 물가 변동추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는 것. 또한 개인서비스요금의 선제적 관리를 위해 지정된 착한가격업소 52개소에 대한 이용을 적극 권장하고 저렴한 가격으로 고품질의 서비스가 지속해서 제공될 수 있도록 착한가격업소에 대해 쓰레기봉투, 앞치마 지급 등의 인센티브 제공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밖에도 구는 물가모니터요원을 적극 활용해 전통시장, 대형마트, 기업형 슈퍼마켓(SSM) 등에 대해 농축수산물, 가공식품류, 외식비 등 85개 품목에 대해 주 1회 현장을 직접 방문해 가격조사를 하는 등 물가 안정화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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