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계양소방서는 이번 주말로 다가온 청명^한식일을 맞아 입산자가 크게 늘어나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청명^한식일 대비 산불 초기 진압태세’를 구축했다고 2일 밝혔다. 이에 따라 계양소방서에서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345명이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산불피해 사전대비 및 피해예방을 위한 청명^한식 특별경계근무 및 주말(토^일) 산불진화대를 편성 운영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소방차를 이용한 산불취약지역 순찰, 논^밭두렁^주요묘지^등산로 입구 기동순찰, 의용소방대원 활용 취약지역 산불감시활동 등을 중점적으로 실시해 산불예방 및 피해확산 방지에 주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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