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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소방재난본부, 가스계 소화설비 특별점검·안전컨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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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소방재난본부, 가스계 소화설비 특별점검·안전컨설팅
  • 한영민 기자
  • 승인 2014.04.15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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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소방재난본부는 오는 7월 말까지 도내 가스계 소화설비 대상 1220곳에 대해 특별점검과 안전컨설팅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점검과 안전컨설팅은 지난달 27일 삼성전자 생산기술연구소에서 발생한 이산화탄소 가스 누출사고로 사망자가 발생함에 따라 향후 발생 가능한 오작동과 관련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본부 특별사법경찰을 중심으로 소방법, 시설안전, 위험물 등 담당 소방공무원과 민간기술사 등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1단계 이산화탄소 소화설비 486곳, 2단계 할로겐화합물 소화설비 207곳, 3단계 청정소약제 소화설비 530곳에서 단계별로 점검에 나선다. 점검반은 소방안전관리자의 업무수행 적정성, 소방시설 자체점검의 적법성과 적합성, 시설관리업체의 성실점검업무 이행 확인 등을 중점 점검하고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할 방침이다. 또 법정 소방시설 작동·유지관리 실태점검, 위험물의 법정 지정수량·취급기준 준수여부, 소방관련법 인허가 사항과 안전관리자 의무이행 여부 등을 살피는 등 지도 위주의 안전컨설팅을 실시한다.한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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