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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미래가 공존하는 1등 도시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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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미래가 공존하는 1등 도시 만들겠다”
  • 수원/ 박선식기자
  • 승인 2014.02.23 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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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흥석 새누리당 경기도당 대변인, 수원시장 출마 선언 새누리당 경기도당 박흥석 대변인은 20일 수원시의회 세미나실에서 수원시장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수원은 현재 경제불안, 치안불안, 교육불안 등 3대 불안에 직면해 있다”며 “이를 바로잡아 역사와 미래가 공존하는 1등 도시를 만들겠다”고 출마를 선언했다. 박 대변인은 또 “이번 선거는 중앙정부와 연대해 미래로 갈 것인지 아니면 이념적 스펙트럼에 함몰돼 뒷걸음질 칠 것인지를 가름하는 분수령”이라며 “수원시정이 종북세력의 놀이터가 되지 않도록 원천차단하고 건강한 보수의 홀씨를 뿌리겠다”고 강조했다. 이 자리에서 박흥석 대변인은 교통, 문화 관광, 건강, 창조경제, 투자유치, 일자리창출 등을 총체적으로 아우르는 ‘NUMBER1 프로젝트’를 통해 ▲수원권 외곽순환도로 건설과 신분당선 화성 연장 추진 등 사통팔달 광역교통망을 구축하고 ▲문화관광 1등 도시 수원비전 2016 추진 및 건강 100세 스포츠문화 정착 등 세계 일류의 문화예술 관광중심 도시를 만들며 ▲10만 개 일자리를 창출함으로써 실업률을 개선(5.1%→2%)하고 수원권 투자유치센터를 설치하는 등 창조경제 특화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또 ▲MOM’s 맘 행복플랜 등을 추진하고 어르신 안심센터를 설치하는 등 안락하고 건강한 행복권리 보장 ▲경쟁력 있는 공교육, 교육사다리 구축 및 제2의 도약을 위한 교육징검다리 제공 등 교육 명품도시로서 자부심 회복 ▲시민이 편안한 건강안전 도시 건설과 소규모 공동체 도시재생사업 추진 등 살기 좋은 우리동네 만들기 ▲특례시 조기추진 및 24365 대민서비스 체제구축 등 맞춤형 고품격 사회서비스를 구축키로 했다. 박 대변인은 당내 공천방식에 대해 “현재 새누리당에서 오픈프라이머리 등 후보결정방식을 논의 중에 있다”며 “지금까지 그래왔듯이 방법이 결정되면 당의 결정을 수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 대변인은 1957년 수원에서 태어나 매산초, 수원북중, 제물포고를 거쳐 연세대 기계공학과를 졸업했으며 1988년 언론에 투신, 경기일보 편집국장과 언론포럼 사무총장, 18대대선 박근혜후보 중앙선대위 조직총괄본부 홍보네트워크위원장을 거쳐 새누리당 경기도당 대변인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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