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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경기농업마이스터대 3개 운영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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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경기농업마이스터대 3개 운영기관 선정
  • 한영민 기자
  • 승인 2014.04.15 10: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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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경기도가 경기농업마이스터대학 운영기관으로 한경대, 건국대, 경기도농업기술원 등 3개 기관을 선정했다. 15일 도에 따르면 도는 지난 달 18일부터 이달 1일까지 공모기간을 거쳐, 한경대 등 3개 기관을 2015년 농업마이스터대학 운영기관으로 최종 결정했다. 금번 도가 선정한 농업마이스터대학은 전문농업기술인 양성프로그램이다. 해당 전공과정의 품목을 4년 이상 재배하고, 13년 이상 농업에 종사한 경력이 있는 중상급 이상의 기술을 보유한 농업인을 대상으로, 교육기간은 2년이다. 도는 현재 한국농수산대학과 한경대 등에서 10개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경기농업마이스터대학 공모는 올해 말 전북혁신도시(전주)로 이전하는 한국농수산대학의 공백에 따른 것이다. 농업마이스터대학 선정에 따라 한국농수산대학에 설치됐던 농업마이스터대학본부는 기존 운영 실적이 있는 한경대학교에서 운영한다. 이에 따라 내년부터 한경대에서 낙농, 양돈, 배, 복숭아, 한우, 친환경채소 6개 과정을 , 건국대에서 난과 한우 2개 과정, 농업기술원에서 딸기, 시설채소 2개 과정을 운영하게 된다. 2013년 처음 실시된 농업마이스터지정제에서는 경기농업마이스터대학 출신 14명이 합격했다.한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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