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계양구는 지난 1일부터 전국 53개 시^군^구에서 126개 시^군^구로 확대시행 되는 근로빈곤층 취업 우선지원 사업에 대한 담당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사업의 주요내용은 기초생활보장수급자들이 일을 통해 빈곤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취업을 지원하는 것으로 수급자 중 대상자(조건부수급자)를 고용센터에 의뢰하면 1개월 과정의 취업성공패키지 사전단계를 통해 취업 의욕을 높이고 자활경로 설정을 돕게 된다는 것. 특히 구는 근로능력이 있다고 판단되는 수급자에 대해서는 취업성공패키지와 연계해 직업훈련과 상담 등 밀착형 서스를 제공하는 한편 알선을 통해 맞춤형 일자리를 찾아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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