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경기도,'헤이리길·고랑포길…' 경기 평화누리길 통합해 명칭 부여
상태바
경기도,'헤이리길·고랑포길…' 경기 평화누리길 통합해 명칭 부여
  • 한영민 기자
  • 승인 2014.05.13 11: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기도는 '평화누리길'을 통합하고 12개 코스별로 길 이름을 만들었다. 평화누리길은 김포∼고양∼파주∼연천 등 비무장지대(DMZ) 남쪽 접경지역 182.3㎞를 연결한 12개 트레킹 코스로 2010년 개장됐다. 이 코스는 그동안 시·군으로 구분한 이름을 붙였다. 그러나 이번 통합으로 김포 첫째길은 1코스, 고양둘째길은 5코스, 파주 셋째길은 8코스, 연천 셋째길은 12코스 등으로 각각 바꿨다. 또 코스별 특성과 자연환경, 역사적 의미에 따라 1코스는 염하강 철책길, 5코스는 킨텍스길, 8코스는 반구정길, 12코스는 통일이음길 등으로 각각 별도의 이름을 붙였다. 이길재 도 DMZ정책과장은 "평화누리길의 이용 활성화와 편의, 효과적인 관리를 위해 코스 이름을 통합하고 부제도 만들었다"고 밝혔다. 한편 도는 평화누리길을 이용하려는 단체가 미리 신청하면 함께 걸으며 코스를 설명해주는 '지킴이'를 지원한다.한영민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