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21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조명우 시장 권한대행 주재로 하남시 부시장, 양천구 부구청장 등 9개 협력도시 대표자와 인천AG조직위 기획사무차장, APG조직위 기획운영본부장을 비롯 시 소관 실^국^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협력도시 부단체장 초청 간담회’를 가졌다. 조명우 시장 권한대행은 인사말에서 “협력도시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에 힘입어 대회 준비가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는데 대해 깊이 감사드리며, 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협력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시와 양 조직위는 간담회에서 그동안 대회 준비상황에 대한 전반과 함께 ▲경기장 주변 환경 정비 ▲관람객 교통대책 강구 ▲문화행사 교류를 통한 대회 참여 ▲경기장 등 대회시설 소방안전대책 ▲숙박시설 지원 협조 ▲입장권 구매(판매) ▲공무원 인력 지원 등 인접 개최도시의 협조사항을 전달하고,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는 인천시를 비롯 서울 양천구(야구), 경기 수원시(핸드볼, 탁구), 고양시(축구, 펜싱), 부천시(세팍타크로), 안산시(축구, 배구), 안양시(볼링), 화성시(축구, 농구, 사격), 하남시(카누), 충북 충주시(조정) 등 9개 협력도시 13개 경기장에서 분산,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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