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동구와 중부경찰서는 이달부터 지속적으로 건설기계·화물자동차 밤샘 주차 합동단속을 실시한다. 구와 경찰에 따르면 건설기계 및 대형 화물자동차의 밤샘 주차로 인한 교통사고 증가에 따른 경찰과 지자체간 합동단속이 불가피하다는 것. 이와 관련 지난달 28일 동구청 건설과와 교통과 중부서 경비교통과 등 관계자들의 사전업무협의를 하고 단속반을 6명(동구청 4명, 중부서 2명)으로 편성, 화물자동차 및 대형 트레일러 간선도로 주차, 건설기계(굴삭기, 지게차, 덤프트럭 등) 간선도로 주기 행위를 근절될 때 까지 지속적으로 단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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