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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무의도 관광활성화 파란불 켜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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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무의도 관광활성화 파란불 켜졌다
  • 인천/ 정원근기자
  • 승인 2014.06.12 0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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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도시공사(사장 유영성) 및 인천 중구(구청장 김홍섭)는 11일 안전행정부가 공모한 2015년 특성화사업에서 ‘춤추는 소무의도 조성사업’이 최종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 ‘춤추는 소무의도 조성사업’은 소무의도 지역의 관광활성화를 통한 주민 소득증대를 위해 기획^제안한 사업으로 안행부의 1차 현지심사 및 2차 PT 심사를 거쳐 10일 대상 사업으로 최종 선정됐으며, 오는 2018년까지 4년간 총 25억 원(국비 80%)의 사업비가 투자된다. 유영성 사장은 “소무의도 사업은 기존의 관주도형 방식에서 탈피해 기획 단계부터 주민과 도시공사, 중구의 공동 참여를 통해 주민의 지역 이해도와 공사의 전문성, 중구의 행정력이 시너지를 발휘해 선정된 최초 사례로써 의미가 깊다”며 “사업 추진을 통해 소무의도를 주민 삶의 질 향상 뿐만 아니라 관광인프라와 문화예술 스토리가 공존하는 명실공히 인천의 대표 관광명소로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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